​발주처: 시흥시청

시공사: 금강건설

시공면적: 455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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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디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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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조리고등학교 앞으로 지나가는 천왕-광명간 고속도로 개설공사에 시공된 레디락옹벽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옹벽 시공사례는 면적도 대단히 넓고 따라서 높이도 다른 시공사례보다 높아 여러 단을 만들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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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을 쭉 따라 감상해주세요~  

시공 전 사진에 보이다시피, 흙사면이 노출되어있어 바람에 흙이 날리고 사면이 무너질 수도 있고, 사면으로 인해 좁은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레디락 시공을 위해 기초 콘크리트 공사를 했습니다.

현장상황에 따라 기초 콘크리트의 공사여부가 결정되는데요, 기초 콘크리트는 높은 사면을 견디는데 필요한 레디락옹벽 자체무게에 의해 지반침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기 위해서 기초를 콘크리트로 먼저 공사해줍니다. 

콘크리트의 양생이 완료될 때 까지 기다려줍니다.

그 후, 굴삭기를 이용해 옹벽을 쌓아 줍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아래 3단은 뒷길이가 가장 긴 블럭으로 시공됩니다.

따라서 위에 쌓여질 옹벽의 무게를 지탱해줌과 동시에 뒤에서 오는 사면의 토압까지 모두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옹벽 블록입니다. 

옹벽 뒤로 보이는 검정색 유공관이 보이시나요? 레디락 옹벽은 사면과 옹벽 사이에 유공관을 매설하여 비나 눈이 와도 배수가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골재로 뒷 채움을 하여 배수가 원활하도록 도와줍니다.

레디락옹벽 시공은 굴삭기 만으로 시공이 가능하여 아주 간편하고, 시공인원이 많이 필요치 않습니다.

블록에 있는 시공고리에 체인을 달아 굴삭기로 레고 블럭 쌓듯이 옹벽을 엇갈리게 시공해줍니다.

옹벽이 점점 높아지죠? 높은 옹벽을 쌓아야하는데 굴삭기가 닿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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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쌓인 흙 위로 올라가 옹벽을 시공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옹벽시공사례는 높이가 높기 때문에 여러 단을 만들어 시공했습니다. 단을 만들게 되면 더욱 안정적으로 사면을 버틸 수 있는 옹벽을 시공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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